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효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5월 7일(수) 관내에서 진행하였다.
'효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영상사업부 신입직원 자원봉사자 55명이 찾아와 복지관 장애인 이용자와 함께 토피리어를 이용한 카네이션 만들기,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편지 쓰기 등의 행사를 함께 하였다.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도 장애인을 배려하는 마음, 진정으로 도와주려는 마음으로 임한 삼성전자 신입직원들에게서 자원봉사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 편, 이 날 행사로 만들어진 '효 카네이션'과 감사편지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이용자 부모님을 위해 각 가정으로 보내져 더욱 뜻 깊고 따듯한 어버이날 행사가 되었다.
사진제공 :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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