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회가 운영하는 수원중앙복지재단 산하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4월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을 위한 통합건강지원사업 ‘건.전.지(건강전문지킴이)’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근․골격계 통증 및 기타 신체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3개월 간 실시되며,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전문상담사가 건강TFT(Task Force Team)를 구성하여 통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으로, 주제별 운동수업, 일일점검표 작성, 영양교육 및 건강정보제공 등 체계적인 활동과 인바디, 체력측정 검사 등 보다 전문적 검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향상 시키고자 한다.

수원시광교노인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주체적 건강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취약 어르신(저소득, 독거, 우울 등)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