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화) 수원 SK아트리움에서는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노인 문화 축제가 1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어르신의 행복한 웃음, 함께하는 복지수원‘을 슬로건으로 경로의식을 높이고 노인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된 이 축제는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 노인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 등)이 주관하며, 수원시의 노인복지관련 22개 기관이 연합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노인문화축제, 홍보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는 난타와 품바반이 참여하여 신명나는 연주 실력을 뽐내며 행사의 흥을 고취시켰다. 공연에 참여한 난타반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 큰 무대에 설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며 감격해 하셨다.
또한 일자리, 건강, 안전, 교육, 문화(여가) 등 수원시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부스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놀이마당 등을 운영하였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전달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자연스레 여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버드내노인복지관에서는 더욱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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