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금) 지역사회체험-봄소풍으로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봄소풍에 대한 기대감에 소풍일 전까지 매일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지냈습니다^^

자치 회의를 통해 점심 메뉴를 선정하고, 놀이기구도 탈 수 있는 난이도에 따라 3그룹으로 나누어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신나는 놀이기구도 타고, 장미와 각종 꽃들이 만발한 정원에서 향긋한 꽃향기를 맡으며 라이브 버스킹과 뮤지컬 공연도 관람하였습니다.

싱그러운 5월의 날씨와 위드 코로나 변화의 시점에 에버랜드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마스크 착용 준수 및 안전 수칙을 지켜야 했지만 오랜만에 경험하는 소풍이 마냥 즐겁기만 했습니다.

처음 놀이동산을 왔다며 너무나 신난 표정을 지으시는 이용인, 30년 전 자연농원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이용인 등 모든 분들이 새로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기는 날 이였습니다.